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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뉴욕, 뉴욕시 5개 자치구를 티셔츠로

질스튜어트뉴욕, 뉴욕시 5개 자치구를 티셔츠로 | 1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JILLSTUART NEWYORK) 남성’이 뉴욕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NYC 레터링 티셔츠’를 18일 출시한다.

질스튜어트뉴욕이 세계 최대 도시인 뉴욕의 감성을 다양한 색감과 레터링 디자인으로 표현한 ‘NYC 레터링(lettering) 티셔츠’ 시리즈를 선보인다. 뉴욕의 심장 맨해튼부터 힙스터들의 성지 브루클린, 뉴욕에서 가장 넓은 지역인 퀸스, 랩과 힙합 문화의 탄생지 브롱스, 외곽에 자리한 스태튼 아일랜드까지 뉴욕을 구성하는 다섯 개의 자치구를 테마로 삼아, 뉴욕 안에서도 뚜렷하게 구분되는 각 자치구의 개성을 패션으로 완성시켰다.

NYC 레터링 티셔츠는 간결한 전면과 대조되는 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각 자치구와 뉴욕의 스펠링을 결합한 감각적인 레터링을 후면에 적용해 강렬한 포인트를 줬으며, 고유의 지역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각기 다른 색상을 제품에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프린팅 위에 벨벳 소재를 이중으로 입히는 아플리케[1] 기법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면에는 가죽 소재의 브랜드 로고 와펜을 부착해 질스튜어트뉴욕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세미 오버 핏으로 스타일 활용도가 높으며, 실켓 가공 코튼 100%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탄탄한 촉감을 전한다. 티셔츠의 안쪽에는 목 늘어남 방지 테이프를 적용해 오랜 기간 견고하게 입을 수 있으며, 물세탁이 가능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관리가 용이하다. 화이트, 블랙, 네이비, 카키 등 다양한 색상과 레터링으로 구성된 티셔츠 8종으로 출시되어 취향별 선택이 가능하다. 젠더리스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여성 고객들도 착용할 수 있는 XS 사이즈 제품도 LF몰에서 단독 출시한다. 가격은 15만원이다.

한편, 질스튜어트뉴욕의 개성 넘치는 NYC 레터링 티셔츠 시리즈는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7월 18일부터,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7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LF몰에서는 7월 17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LF몰에서는 질스튜어트뉴욕의 NYC 레터링 티셔츠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기획 스토리 및 제품의 상세 정보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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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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