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유와 혁신으로 상징되는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니들스(Needles)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닥터마틴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의 8번째 순서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헤리티지가 강한 1460 부츠가 니들스의 감성과 만났을 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알려진 것처럼 니들스의 창립자 게이조 시미즈는 일본 패션산업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디자이너로, 기존 제품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그만의 독보적인 능력과 닥터마틴에 대한 열정이 만나 아이코닉 1460 부츠에 컨템포러리 감성을 더해 두 브랜드를 가장 잘 나타내는 스타일로 표현했다.
닥터마틴 글로벌 카테고리 디렉터 대런 맥코이(Darren Mckoy)는 “니들스는 지난 몇 년간 패션 디자인 분야를 선도해왔다. 매 시즌 다양한 관점에서 기존 제품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그들의 접근방식은 1460 부츠의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올해 1460 부츠의 재탄생을 만들어냈다.”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닥터마틴의 상징인 옐로우 스티치 위로 날아다니는 니들스의 퍼플 컬러 버터플라이와 트랙 팬츠에서 영감을 얻은 퍼플 스트라이프는 두 브랜드의 신선한 조합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블랙, 퍼플 그리고 퓨쳐리스틱한 느낌의 눈에 띄는 실버 슈레이스가 부츠와 함께 제공되어 빈티지와 모던의 대조를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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