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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국내 첫 라이브 커머스로 고객과 소통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소비 패턴 또한 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짐과 동시에 디지털 환경이 익숙한 밀레니얼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명품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도 디지털로 이동하고 있는 것.

특히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몽블랑의 활동이 눈에 띈다. 몽블랑은 디지털 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이자 편리한 구매 방법을 제안하며, 디지털 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시도로 업계를 선두하고 있다.

2017년 한국 공식 온라인 부티크를 오픈하며 럭셔리 브랜드 중 한발 앞서 디지털 활동을 시작한 몽블랑은 지난달 2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에 이어 12월 8일 롯데백화점의 ‘100LIVE (100 라이브)‘ 까지 디지털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8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될 100LIVE 에서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선물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몽블랑이 제안하는 연말 선물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몽블랑의 베스트 제품 및 새로운 레더 컬렉션인 M_Gram 4810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몽블랑이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라이브 커머스인 만큼 방송 당일 구매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몽블랑 미니 트롤리를, 방송 중 댓글 작성한 5명을 추첨해 몽블랑 레전드 오드뚜왈렛 30ml를 증정하는 100LIVE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 ‘100LIVE’는 백화점, 아웃렛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채널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온택트(Ontact)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시청자 수가 급증하며 새로운 판매 채널로 주목 받고 있는 플랫폼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몽블랑의 베스트셀링 제품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연말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위해, 오프라인 모임 대신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으로 몽블랑 선물을 주고 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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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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