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그라프, ‘전세계 최초’ 국내 팝업스터어 오픈
영국 패션 리테일 브랜드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의 서브 브랜드 오토그라프(AUTOGRAPH)가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2층 THE WAVE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막스앤스펜서 측은 깐깐하고 패셔너블한 한국 304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영국 본사의 제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오토그라프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 4일에는 연예인 유진, 이윤미, 이세은 및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영국 본사의 VMD와 신규 비즈니스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 올가 류도뷕이 직접 방문하여 지원한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스타일링 클래스 및 스크래치 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는 막스앤스펜서 블로그(http://blog.naver.com/mns_korea)에서 푸짐한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막스앤스펜서 김영미 본부장은 “오토그라프는 핫한 트렌드만을 추구하는 젊은 쇼퍼들을 위한 여타 SPA브랜드와 달리, 어떠한 의상과도 믹스매치가 가능한 리얼웨이룩을 강조한다”며 “감각적이고 합리적인 새로운 3040대 여성 쇼퍼들을 위한 리얼패션 플레이그라운드가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들에게 오토그라프의 합리적인 가격 및 우수한 품질을 소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토그라프는 뉴 3040 여성들을 위한 브리티시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모던함과 절제미를 믹스한 디자이너 감성의 턴템포러리 브랜드다. 특히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팬츠, 몸에 잘 맞는 원피스나 스커트, 테일러링이 좋은 재킷에 코지한 니트 등 파워 우먼을 느끼게 해주는 의상을 비롯해 고퀄리티의 베이직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2014년 봄/여름부터 독자적인 모노 브랜드로 발전시켜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