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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아동 후원 프로젝트 연다

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아동 후원 프로젝트 연다 | 1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 한국 지사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불가리는 2009년부터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교육 및 긴급 구호, 빈곤 퇴치, 역량 개발에 후원해 오고 있다. 기금 모금을 위해 비제로원 디자인을 적용한 스털링 실버와 블랙 세라믹 소재의 세이브더 칠드런 컬렉션과 2019년 파트너쉽 10주년을 기념하며 새롭게 선보인 불가리 불가리 디자인 모티브의 세이브더칠드런 펜던트 출시했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 기금으로 전달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불가리는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원)를 기부하였으며,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의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불가리 그룹이 12년간 펼쳐 온 후원 활동에 이어, 국내 아동들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자 불가리 코리아가 처음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불가리 백화점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월 한 달간 판매되는 전체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 수익금의 50%가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몇몇 사례를 통해 조명된 아동 학대 피해는 최근 5년간 3배 가까이 증가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된 경제적 어려움과 아동의 등원 및 등교가 제한되어 학대 피해 또는 방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불가리 코리아는 이러한 학대 피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쉼터와 정서적 안정 및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심리 치료 등 다각도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향후에도 이와 같은 국내 후원을 이어가려 한다.

불가리(BVLGARI)

불가리는 1884년 창립, 137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로서, 현대적이고 대담한 디자인과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다. 고유의 대담한 스타일과 컬러 감각으로 알려진 불가리 제품들은 어디서든 돋보이며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끊임없이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는 불가리의 스타일은 관능적인 볼륨감, 직선미,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과 건축으로부터 받은 영감으로 정의된다. 불가리는 주얼리에서부터 워치, 액세서리, 향수 그리고 호텔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퀄리티를 갖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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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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