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야외활동 위한 ‘액티브 아우터’ 제안

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기 위해 나홀로 혹은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걷기, 가벼운 산행 등 건강을 챙기며 즐길 수 있는 일상의 아웃도어 입문족이 증가하면서 봄철 야외활동 워밍업을 위한 아우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는 걷기, 트레킹, 등산 등의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의 가벼운 조깅이나 러닝에서도 폭넓게 활용하기 좋은 애슬레저 스타일의 ‘액티브(Active) 아우터’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하는 디자인은 기본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와 아웃도어 업계만의 기술력을 갖춰 눈길을 끈다.

#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자켓 스타일의 액티브 아우터

봄은 한낮에는 따뜻하지만, 밤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계절이다. 다변화하는 기온차를 고려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벼운 아우터는 필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따뜻한 날씨에 안성맞춤인 매쉬 안감과 액티브한 컬러 배색이 눈길을 끄는 ‘오닐(Oneill) 안감매쉬 자켓’을 선보였다. 안감으로 매쉬 소재를 적용하여 땀이 나기 쉬운 야외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기온이 떨어질 때를 대비해 후드 일체형으로 디자인하였으며, 후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을 함께 부착해 바람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일상룩에 매치해도 손색없는 트렌디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앞, 뒤가 다른 반전 배색 포인트로 개성 있고 멋스러운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언제나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오버핏 디자인이지만, 환경과 날씨 변화가 잦은 아웃도어 환경을 고려해 허리 부분 스트링으로 핏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재귀반사 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로고 아트웍을 부착해 아이더만의 감성을 더했다. 여성 전용 제품이며, 색상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민트와 화이트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르꼬끄의 시그니처 선데이 라인이 시선을 끄는 ‘유틸리티 랩’ 윈드브레이커 자켓과 아노락은 실용성을 고려한 리플렉티브 포인트와 아웃포켓 디테일로 테크웨어 무드를 강조하였고 에너제틱한 그린, 베이지 컬러 블록 스타일과 베이직한 블랙 컬러로 구성되어 카고 팬츠나 조거 팬츠, 볼륨감 넘치는 스커트와 매칭하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어 간절기 올 데이 웨어로 활용도가 높다.

# 스포티한 분위기 더한 아노락 스타일의 액티브 아우터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와 스트리트 감성으로 아웃도어 입문족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아우터, ‘아노락은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아웃도어 브랜드만의 기술력으로 봄철 야외활동의 질을 높여 준다.

아이더는 유니크한 배색 디자인과 아이더만의 기술력이 더해진 ‘루나(LUNAR) 아노락 트레이닝 자켓’을 출시했다. 아이더만의 기술력인 스마트 헬스케어 소재 ERS(EIDER REFRESH SYSTEM)가 적용되어 신체 활동 후 신속한 체력 회복을 도와준다. 재귀반사 로고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 야외 활동에도 용이하며, 취향에 맞게 핏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밑단 스트링을 디자인했다. 메인 컬러와 화이트의 상하 반전 배색이 특징으로 스포티하고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인다. ‘루나 우븐 트레이닝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멋스러운 봄 아웃도어 셋업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성 전용 제품으로, 색상은 민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네파는 새롭게 론칭한 ‘C-TR 3.0 라인’의 '트랜스폼 아노락 자켓'을 선보였다. 부드럽게 워싱된 나일론 원단에 코팅 처리를 해 바람을 막아주는 아노락형 바람막이 자켓이다. 캥거루 주머니에 탈부착이 가능한 힙색을 부착해 힙색 형태로 휴대가 가능하다. 밑단 스트링으로 각자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색상은 화사한 펌프킨, 심플한 오프 화이트, 블랙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대충 걸쳐도 트렌디한 룩을 만들어 줄 것 같은 그래핀 자켓은 정전기 방지를 통한 먼지 묻음을 줄여주고 항균 기능이 있는 그래핀 원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굳 그레이 컬러와 시크한 블랙 컬러로 출시된 여성용은 후드와 밑단에 스트링이 있어 최근 유행하는 크롭 스타일의 상의처럼 짧고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하면 여리여리하면서도 이지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 날씨에 야외활동 워밍업을 위해 아우터 장만을 서두르는 소비자가 많다”며 “따뜻한 봄에도 아우터는 필수인 만큼, 활동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트레이닝 자켓을 입고 움츠렸던 몸을 풀고, 봄기운을 가득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