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일상에 화사함 더할 데일리룩 스타일링

지난 1년간 계속되었던 코로나19,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했다. 그럼에도 봄은 다시 찾아왔기에, 지친 마음을 달래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다양한 니트웨어를 활용한 스타일링부터 데님 아이템으로 완성하는 데일리룩까지. 이번 봄에는 일상에서 작은 화사함을 더하며 우울함도 날려 버리자.

# 니트 베스트로 맞이하는 봄날 데일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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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의류 : 자라, 가방 : 호재 (HOZE), 신발 : 엑셀시오르>

간절기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아이템들, 특히 데님자켓이나 항공 점퍼, 니트 베스트 등이 이에 속한다. 니트 베스트의 인기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는데, 4-5월부터 초여름까지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특히 봄에는 셔츠와 매치하면 클래식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날이 조금 더 더워지면 반팔 티셔츠와 레이어드해 스타일링에 귀여움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슬랙스, 데님, 조거 팬츠 등 많은 종류의 팬츠들과 매치해도 찰떡 스타일링을 자랑하기에 올봄에는 니트 베스트를 활용한 데일리룩을 꾸며보자. 마지막으로 컬러감 있는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 주는 것 또한 잊지 말 것!

# 데님아이템으로 완성하는 7days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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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의류 : 자라, 시계 : 브리스톤, 신발 : 푸마>

데님 아이템은 작업복의 형태에서 시작해 현재에는 옷장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재킷부터 바지, 스커트, 심지어 가방에 이르기까지 데님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한데, 이번 봄에는 다양한 데님 아이템을 활용해 매일 다른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자.

특히 봄에는 화사한 컬러의 시계나 여러 가지 컬러가 믹스된 운동화를 매치해서 스타일링 한다면 봄바람처럼 훈훈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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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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