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에잇세컨즈 X 돈패닉서울, 여름맞이 8가지 그래픽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컬처 매거진 돈패닉서울(Don’t Panic Seoul) 및 국내 신진 아티스트 8인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잇세컨즈가 올 여름에는 영앤힙(Young&Hip) 신진 아티스트 뿐 아니라, MZ 세대를 타깃하는 컬처 매거진과 협업해 브랜드의 주목도를 높이고 새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로 한 것.

돈패닉서울은 음악, 예술, 패션 등 동시대의 문화를 소개하는 컬처 매거진이다.

매월 전시, 공연, 파티 소식이 담긴 이벤트 플라이어(전단지)와 포스터, 스티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전달한다. 20~30대가 주로 방문하는 독립서점, 카페/식당, 패션 매장 등 130여곳에서 무료 배포되고 있다.

에잇세컨즈X돈패닉서울 협업 컬렉션에 참여하는 신진 아티스트는 브랜드 이미지, 타깃 고객 등을 고려해 에잇세컨즈와 돈패닉서울이 함께 선정했다.

권서영, 김민지, 로지킴, 보은, 선호탄, 소냐리, 소리비, 신상훈 등 총 8인이다.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콜라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있는 작업을 하면서 SNS에서 수천에서 수만까지 팔로워를 보유할 정도로 팬층이 형성돼있다.

협업 컬렉션의 주제는 ‘서머 투게더(Summer Together)’이다. 코로나 이전에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과 다함께 즐겁게 보냈던 여름을 추억하는 아트워크를 개발해 여름에 꼭 필요한 의류/액세서리 아이템에 적용했다.

에잇세컨즈는 그래픽 반팔 티셔츠를 비롯해 셔츠, 반바지, 에코백, 보냉백, 돗자리, 비치 타올 등 총 30개 상품을 출시했다. 아티스트 8인이 각자 고유의 방식과 색감으로 풀어낸 위트 있는 8가지 아트워크를 여름철 필수 아이템에 담았다.

가격은 티셔츠 25,900~29,900원, 셔츠 49,900원, 반바지 29,900원, 에코백/보냉백/비치타올 19,900원, 돗자리 25,900원이다. 특히 이번 협업 컬렉션의 포스터와 스티커가 돈패닉서울 5월호에 삽입되며, 에잇세컨즈 브랜드 소개 및 전국 매장 안내, 컬렉션에 참여한 아티스트 8인의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도 함께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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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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