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엑소(EXO) 세훈의 댄디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디올 남성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미국의 화가이자 비주얼 아티스트 케니 샤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눈부신 컬러의 디올 남성 2021 컬렉션을 착용한 세훈은 소년미가 돋보이는 비주얼과 우월한 기럭지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보였다.
화보 속 세훈은 브라운 카프스킨 블루종 재킷과 블랙 카고 팬츠에 베이지 바탕에 블랙 디올 오블리크 패턴의 디올 락 나노 파우치를 매치하여 캐주얼하지만 댄디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또 다른 화보 속 세훈은 오렌지 테크니컬 캔버스 지퍼 오버 셔츠와 그레이 울 카발리트윌 라지 & 크롭 팬츠, 멀티 컬러 테크니컬 실크 브로케이드 코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자카드 새들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강렬한 무드의 패션을 완성하며 만화와 초현실주의, 공상과학을 넘나드는 상상 속 캐릭터들이 그림과 프레스코 장식으로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생동감을 연출하며 케니 샤프의 유쾌한 팝 아트적 감성을 드러낸다.
한편, 하이퍼 컬러와 리얼리즘을 담아낸 화보 속 세훈이 착용한 킴 존스의 2021 가을 남성 컬렉션은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EAST 1층에서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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