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21SS 버티고 캡슐 컬렉션 론칭 기념 VR 스페이스 오픈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에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사라 콜만(Sarah Coleman)과 콜라보레이션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를 기념하며 펜디 코리아에서는 13일, 글로벌 패션 테크회사 UMR 및 W KOREA 매거진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모바일 전용 VR 스페이스를 함께 런칭한다.
펜디 버티고 VR 스페이스는 해당 컬렉션의 주요 테마인 아웃도어, 글램핑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숲, 사막 등을 배경으로 한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상 현실을 구현했다. 폭포수가 쏟아지고 있는 숲, 별이 떨어지는 은하수, 뜨거운 사막 중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이를 배경으로 서 있는 모델 배윤영과 박태민의 룩을 360도 로 보거나, 관심 제품을 터치하면 미리보기를 통해 Fendi.com으로 연결되어 구매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한편, 펜디 버티고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FF 패턴에 마치 현기증(vertigo)이 난 것과 같은 구불구불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한 것을 특징으로 옐로와 블루 및 팝한 컬러감이 눈길을 끈다. 잉크젯 기술을 사용한 옐로 FF 버티고 프린트 피카부 백, 동일한 패턴을 적용한 옐로, 블루, 타바코 컬러의 바게트 1997백 등 기존에 선보여온 브랜드 아이코닉 제품을 젊고 펀(Fun)한 새로운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주얼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레디 투 웨어는 멀티 포켓 스커트, 방수 기능의 티셔츠, 팬츠 등 실용성을 가미해 일상뿐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도 최적화되도록 완성했다.
온택트 시대에 맞추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펜디 버티고 캡슐 컬렉션 VR 스페이스는 모바일 전용으로 13일 오픈되며, 버티고 컬렉션 제품은 VR 스페이스 및 펜디 오프라인 부티크에서도 만나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