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레미 스콧’의 지휘 아래 유머러스하고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계에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MOSCHINO)에서 섬머 시즌을 맞이해 ‘맨즈웨어 리조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제레미 스콧은 이번 ‘맨즈웨어 리조트 컬렉션’을 네온 빛으로 물들여 수트 및 스트리트웨어 스타일로 풀어내었으며, 이 모든 것은 서핑 스타일의 프리즘을 통해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수트 스타일의 블레이저와 턱시도 재킷에 해변에 둘러싸인 듯한 강렬한 디자인을 가미하여 스쿠버 레깅스를 과감하게 매치한 이번 리조트 컬렉션은 워크룩과 아웃도어룩의 경계를 무너뜨렸으며, 일상에서 언제든지 해변으로의 탈출이 가능한 웨어러블한 요소를 넣어 어디에서든지 어울릴만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스쿠버 레깅스는 캐쥬얼한 트로피컬 팬츠로의 기능까지 겸비하여 재킷과 함께 스포츠 수트로 착용하거나 스피도와 함께 매치하기 좋아 활용성이 뛰어나다.
<사진제공=모스키노(MOSCHINO)> <사진제공=모스키노(MOSCHINO)>
한편, 이번 리조트 컬렉션에서 캐주얼한 요소를 더해주는 하와이안 히비스커스 패턴을 포함하여 1990년대 호랑이 줄무늬 버킷햇과 바이커 팬츠는 일렉트로 그린, 라벤더, 누아르 색상 등이 주요 컬러로 사용되어 서핑을 즐기는 생기 넘치는 남성을 연상시키며, 파워풀하고 볼륨감이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컬렉션을 완성하였다.
인스타그램 피드 뿐만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선보이는 이번 모스키노의 리조트 컬렉션은 대도시에서의 모던한 일상부터 해변가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피서지룩까지 다양하게 어울릴만한 디자인의 일상복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백팩, 지퍼로 만든 더플, 스윔웨어 백 등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군도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섬머 시즌에는 한정판으로 출시된 모스키노의 롱보드를 들고, 옴브레 보드 반바지를 입고, 서핑을 즐기며 햇볕이 잘 들 앞으로의 날들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