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MCM,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입성
MCM이 싱가포르 최대의 럭셔리 쇼핑몰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 입성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싱가포르 최대의 럭셔리 쇼핑몰로 전세계 프리미엄 브랜드 부티크는 물론이고 아시아 비즈니스와 레저∙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매장은 175㎡(약 53평)의 규모로 MCM의 상징인 골드 브레스 플레이트(MCM 고유 로고 판 약. BP, 표찰)와 싱가포르 해변의 아름다움을 조화시켰다. 특히 차별화한 매장 구성이 눈에 띈다. 남성 패션산업이 발달한 싱가포르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게 여성 존과 남성 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매장 관계자는 “오픈 한지 2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예상 매출대비 120% 이상 기록했고, 이전에는 싱가포르 고객들이 MCM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거나 지인을 통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싱가포르에서 만날 수 있어 고객들이 만족스러워한다”고 전했다.
MCM 관계자는 “마리나 베이 샌즈 내 MCM 입점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MCM의 입지와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입점 그 자체만으로 브랜드의 위상과 위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를 필두로 앞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211 Likes
6 Share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