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셀프포트레이트, 톱모델 케이트 모스 뮤즈로 발탁

런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셀프포트레이트(self-portrait)가 캠페인 뮤즈로 톱모델 ‘케이트 모스’ 와 배우 ‘피비 디네버’를 발탁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두 셀럽이 참여한 해당 화보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나이젤 샤프란 (Nigel Shafran)이 촬영했다.

90년대 패션 아이콘이자 영국의 전설적인 톱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는 셀프포트레이트의 PF21 캠페인 화보를 통해 컬렉션의 핵심적인 룩을 선보였다. 영국 잉글랜드 서부의 글로스터셔주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케이트 모스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포착한 동시에 일상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기대를 담고 있다.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PF21 컬렉션 제품들은 심플함과 미니멀리즘 속에 우아함을 추구하는 셀프포트레이트의 철학이 드러나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배우 피비 디네버 (Phoebe Dynevor) 가 셀프포트레이트의 AW21 컬렉션과 함께한 영국 감성이 물씬 드러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집에서 보내는 단순하면서도 고독한 하루에서 나름의 즐거움을 찾는 컨셉의 스냅샷이다. 화보 속 아젤리아 레이스 드레스를 착용한 피비 디네버는 셀프포트레이트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케이트 모스와 피비 디네버가 화보 속에서 착용한 컬렉션 제품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갤러리아 백화점 WEST 내 셀프포트레이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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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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