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돌체앤가바나, 2021 알타 모다 베네치아 컬렉션을 위한 여정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알타 모다(Alta Moda), 알타 사토리아(Alta Sartoria), 알타 조엘레리아(Alta Gioielleria), 알타 오롤로제리아(Alta Orologeria)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베네치아를 찾는다.
2021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장소들을 배경으로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가 장인정신과 창조성으로 빚어낸 특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네치아와 주변 지역들은 지역 전통으로 내려오는 기술력과 예술성을 통해 수백 년간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경이로운 공예품들을 만들어왔던 돌체앤가바나는 바로 이런 과정에서 형성된 소중한 유산을 탐구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것이다.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돌체앤가바나가 2012년부터 선보여온 이탈리아 그랜드 투어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다. 2012년에 열렸던 첫 번째 알타 모다에서는 시칠리아의 도시인 타오르미나(Taormina)를 찾아 알타 모다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고, 이탈리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인간이 최고의 열정을 담아 손으로 빚어낸 가장 아름답고 시적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여정이 다시 한번 시작 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 행사에서 돌체앤가바나는 돌체앤가바나 Casa(까사) 프로젝트를 선 공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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