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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캠퍼스 퀸카를 위한 스타일링 TIP

고된 수능을 마치고 졸업을 눈앞에 둔 예비 여대생라면 스타일링 비법이나 화장법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그 동안 금기 시 되어왔던 화장이나, 화려한 패션을 마음껏 누리기 위해 잡지책과 블로그 등의 정보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해 보기도 하지만 무언가 어색하고 낯설다. 예비 새내기에게는 아직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기에는 쉽지 않을 터.

마인드브릿지 마케팅 팀장 김종원은 “예비 스무 살이야말로 스타일링의 꿈나무라 말할 수 있다”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대생이 되고 싶은 로망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지나치게 많은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간편하고 산뜻한 아이템으로 점점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큼한 컬러감의 코트로 화사함이 물씬~

예비 캠퍼스 퀸카를 위한 스타일링 TIP | 1떡볶이 코트나 패딩점퍼는 제 2의 교복이라 부를 수 있는 외투 아이템이었다. 교복과는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었지만 이제는 좀더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길 수 있는 코트가 필요하다.

하프라인코트는 보온성뿐만 아니라 슬림한 핏을 완성해주어 스타일링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코트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컬러이다. 모노톤의 컬러는 성숙미를 표현하기에 좋지만 풋풋한 스무살의 느낌을 연출하기에는 통통 튀는 화사한 컬러의 코트를 추천한다.

마인드브릿지는 옷깃에 퍼가 가미된 오렌지 빛 더블 버튼 코트를 선보였다. 화사한 오렌지 빛 컬러에 탈부착이 가능한 블랙 퍼가 적용되어 포인트 스타일링이 용이하며 상황에 따라 펄을 탈부착해 스타일을 바꿀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또한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감이 날씬한 실루엣을 완성해 오래도록 두고두고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일러스트가 삽입된 사랑스러운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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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비 백팩

스포티한 백팩은 이젠 안녕. 여성스러운 사복 패션을 연출할 시 빅백부터 시작해 미니 토드백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져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하나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하지만 무턱대고 디자인만 보다가는 가방은 매었지만 늘 손에는 짐이 들려있어 불편함을 호소하게 될 것이다. 아직은 담고 다녀야 할 것이 많은 대학 신입생에게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더한 세련된 백팩을 추천한다.

소노비의 ‘카페 드 소노비 백팩’은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배우 김지원이 메고 나와 더욱 주목 받은 아이템이다. 유럽풍 카페의 낭만을 선사하는 수채화 표현과 연필로 그린듯한 일러스트가 소녀다운 감성을 잘 표현해 주어 수줍은 새내기 패션에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A4 사이즈의 수납이 가능해 무거운 교재나 작은 노트북도 넣어 다닐 수 있어 실용성도 만점.

소노비 마케팅을 총괄 담당하는 오미순 부장은 “소노비의 베스트 라인인 카페 드 소노비는 소노비 제품이 가진 일러스트의 느낌과 시즌 컬러가 잘 적용되었다. 이 제품은 출시됨과 동시에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세련됨과 귀여움의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상큼한 20대 여성이 캐주얼룩과 클래식한룩 어디에나 편하게 착용하기 좋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수분크림, 선크림, 파운데이션? 모두 한번에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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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화이트 푸딩 BB크림 SPF37/PA++’

화장을 처음 접해 보는 초보자에게는 선크림부터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 프라미어, 등 종류도 다양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을 바르는 순서나 방법은 물론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누구든 처음부터 능숙할 수는 없는 법. 이럴 때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단계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올인원 아이템을 선택해 보자.

비비크림의 경우 커버력은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이 더해진 경우가 많아 단계를 줄여주어 빠른 메이크업이 완성이 되어 시간에 쫓기는 등굣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처음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작은 팁을 제공하자면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 꼭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보통 번거로워 손등에만 테스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막상 얼굴에 발라보았을 때 본인의 피부톤과 달라 얼굴이 떠 보일 수 있으니 반드시 손등이 아닌 얼굴에 색상 확인을 해 봐야 한다.

뷰티 브랜드 아리따움(ARITAUM)은 수분크림, 선크림, 파운데이션의 기능을 모두 담은 ‘화이트 푸딩 BB크림 SPF37/PA++’를 선보였다. 여러 단계를 거쳐 텍스쳐의 양을 조절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기술이 없어도, 비타민B와 수분로즈 워터가 함유되어 커버력은 물론 미백 효과와 보습을 선사해 화사하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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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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