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골든구스, FW21 시즌 대드-스타 출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 (GOLDEN GOOSE)가 다음 세대에도 물려줄 수 있는 타임리스 스니커즈, 대드-스타 (DAD-STAR)를 출시했다.

대드-스타는 부모님의 옷장 깊숙한 곳에서 발견될 법한, 90년대 스니커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2020년 10월에 공식 런칭한 대드-스타는 골드와 실버 두가지 컬러로 첫 선을 보였으며 2021 F/W시즌을 맞이해 화이트 그레이 컬러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빈티지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대드-스타는 메시, 스웨이드, 가죽 혹은 라미네이트 가죽 등 대비되는 다양한 텍스처를 사용한 유니크한 어퍼가 특징이다. 측면에 시그니처 스타 로고를 배치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였으며 컬러풀한 아이스테이 (실버/블루, 골드/오렌지, 화이트 그레이/실버), 텅 부분에 노출된 폼 등의 디테일을 더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올드스쿨 무드를 보여준다. 또한 대드-스타에 적용된 과감한 디스트레스드 (Distressed) 효과를 통해 골든구스의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느낄 수 있다.

대드-스타는 남녀 공용으로 출시되며 전국 골든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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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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