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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성황리 마쳐
아시아에서 최초로 진행된 세계적인 이색 장애물 경기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가 지난 3일 일산 한류월드 K-POP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리복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신청한 스파르탄 레이스 마니아들과 한국의 지원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다양한 연령대를 비롯해 약 20% 여성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약 5㎞ 코스에 설치된 진흙 구르기, 진흙 철조망 통과, 밧줄 타고 오르기, 샌드백 옮기기, 장벽 뛰어넘기 등 다양한 스파르탄 레이스 경기를 펼쳤다. 또한 가족단위의 참관객 자녀들을 위해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키즈 경기가 무료로 개방되어 간접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리복 브랜드 디렉터 크리스 웰덕 상무는 “리복은 아시아 최초로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피트니스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더 건강해 질 수 있다는 리복의 메시지를 전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르탄 레이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려는 현대인들이 여러 가지의 장애물을 통과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세계적인 장애물 통과 경기다. 현재 미국과 호주, 멕시코, 슬로바키아 등 세계 각 나라의 도시를 돌아가며 한 해 동안 약 65여 회의 대회가 진행되었고, 전 세계 약 75만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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