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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내 패션시장 규모 43조 3,508억원

전년대비 7.5% 상승, 3년만에 증가세로 전환

아동복, 남성정장, 여성정장 순으로 성장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2021년 국내 패션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7.5% 상승한 43조 3,508억원으로 발표했다.

금년도 국내 패션시장은 3년만에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보복소비 증가와 패션기업의 온라인 채널 다각화 등에 따른 실적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1년 국내 패션시장은 상·하반기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며, 품목별로는 아동복, 남성정장, 여성정장 순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동복 시장은 전년도 기저효과와 등교에 따른 소비 증가, 아동복 명품 시장 확대로 성장세이며, 시장 규모가 1조 648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하였다.

남성·여성 정장 시장은 신규 명품 정장브랜드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해 남성정장 시장은 전년대비 16.0% 증가한 4조 5,208억원, 여성정장은 전년대비 11.9% 성장한 2조 9,839억원를 기록하였다.

또한, 품목별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캐주얼 시장은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이지웨어와 애슬레저웨어 등 간편복이 인기를 끌며 전년대비 6.8% 성장한 16조 6,693억원을 달성하였다.

섬산련은 오는 12월 15일 전문가의 심도있는 해설과 함께 국내 패션시장 규모와 전망치를 확인할 수 있는 “Korea Fashion Market Trend 2021 하반기”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12월 15일(수) 섬유센터 2층 C3 컨퍼런스홀에서 14시부터 개최하며, 제한된 인원의 사전등록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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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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