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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신 제네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팝업스토어 오픈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선보이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오피신 제네랄(Officine Generale)’이 내년 1월 6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3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시즌 그리팅(Seasons Greetings)’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와 감각적인 와인 컬러를 중점적으로 사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프렌치 감성으로 연출했다. 소파와 커튼 등 다양한 집기로 색다른 공간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배치해 마치 갤러리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디스플레이에는 브랜드 설립자이자 CEO인 ‘피에르 마에오(Pierre Mahéo)’가 파리에서 보내온 인사 메시지와 2021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영상을 공개해 생동감을 더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피신 제네랄의 2021 가을·겨울 시즌 여성복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새벽녘 파리의 도심과 거리의 풍경에서 영감 받은 이번 컬렉션은 깊은 색감과 현대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유럽산 고급 소재를 사용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슈트 셋업을 비롯해 스테디셀러인 벨티드 울 팬츠, 완벽한 핏의 울 코트, 깔끔한 디테일의 재킷, 세련된 패턴이 적용된 니트 등 파리지엔의 감성이 녹아든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2021 가을·겨울 시즌 인기 아이템을 대상으로 특별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팝업스토어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플라워 포켓’ 사은품을, 60만원 이상 구매 시 오피신 제네랄이 기획한 ‘캘린더 선물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오피신 제네랄은 2012년 ‘피에르 마에오(Pierre Mahéo)’가 설립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정통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밀리터리룩[1]과 워크웨어[2]를 혼합한 캐주얼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영국, 이탈리아의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유럽에서 생산을 진행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현재 영국 리버티 백화점, 프랑스 봉막쉐 백화점, 남성 럭셔리 편집몰 미스터포터 등 전세계 120여 개 이상 국가의 유명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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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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