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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증강현실 반영...오픈 도어 플랫폼 론칭

밀란 현지 시간으로 2월 22일,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새로운 오픈 도어 플랫폼이 론칭되었다.

이 플랫폼은 어플리케이션의 형태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패러킷 그린을 활용, 이것을 ‘그린 스크린’으로 바꾼 증강 현실이 특징이다.

보테가 베네타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 플랫폼은 ‘그린’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의 데뷔 컬렉션 및 쇼를 감상할 수 있다. 우리 일상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거나 그리고 패션 위크 기간 내 밀란 전역의 다양한 옥외 광고를 통해 소개하는 그린 컬러를 통해서도 플랫폼을 즐길 수 있다.

사용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보테가 베네타의 다양한 매력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다. 이미지, 비디오, 음악, 움직임과 사운드는 순수한 시각의 개념과 감성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의 배경을 소개한다.

라이브 패션쇼 및 마티유 블라지의 첫 번째 컬렉션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콘텐츠, 특징, 기능들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쇼는 2월 26일 밀란 현지시각 저녁 8시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23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며, 플랫폼을 다운로드한 사용자들을 위한 전용 티저도 준비되어 있다. 밀란 시간으로 오는 수요일 오후(한국시간 목요일 오전)부터는 전 세계 매체를 통해 이 플랫폼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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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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