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나, V&A 뷰티 팝업스토어 참석
우주소녀 겸 배우 보나(본명 김지연)가 지난 11일,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V&A(브이앤에이)의 팝업 스토어에 방문해 온라인 상 화제를 얻고 있다.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브이앤에이 뷰티)’가 3월 10일부터 2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는 V&A 뷰티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매장으로, 영국 런던 V&A 뮤지엄을 그대로 옮겨온 이국적인 분위기뿐 아니라 갤러리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제품도 직접 체험해보는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아이코닉한 공간이다.
우주소녀 보나는 이 날 V&A 뷰티 팝업 스토어에 참석하는 내내 매장 곳곳을 누비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뮤지엄과 영국 허브 정원을 재현한 V&A 뷰티 팝업스토어의 메인 포토존에서 인증한 그녀의 SNS 포스팅에서는 녹색 원피스를 입은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내 ‘팅커벨 같다’, ‘고급지다’, ‘박물관에 있으니 사람인지 조각상인지 모르게 예쁘다’와 같은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대표 제품인 안티옥시던트 래디언스 앰플과 롱 웨어 쿠션 파운데이션을 체험하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보였다.
이번 행사는 우주소녀 보나 외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V&A 뷰티는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맞아 다채로운 소비자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팝업 스토어에서 3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는 영국 V&A 뮤지엄 티켓과 영국 왕복 항공권까지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초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방문 고객 대상 아트워크 포스터 증정, 키오스크 이벤트, 팝업스토어 한정 구매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V&A 뷰티는 넷마블의 자회사인 넷마블 힐러비(대표 이응주)가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과 단독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지난 10월 런칭한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이다. 현재 론칭한 지 반 년 만에 주요 온·오프라인 백화점뿐 아니라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그리고 신세계 면세점과 일본 다이마루 백화점, 그리고 오사카까지 진출하며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