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커플?에게 배우는 올 겨울 ‘커플룩’ 완성 노하우
모임이 잦은 계절 겨울, 12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12월은 여느 달 보다 각종 모임과 여행으로 가득 차 있는데 어떠한 스타일링을 해야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기 트러블메이커 보다 돋보일 수 있는 ‘스타 커플룩’ TIP을 공개하니 참고해 보도록 하자.
+ 패셔니스타 트러블메이커의 커플부츠
싱글앨범 2집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중인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의 현아와 현승은 얼마 전 커플부츠를 신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의상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한 후 신발을 같은 제품으로 맞춰 통일감을 줬다. 멋스러우면서도 가장 손쉽게,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커플룩으로 올 겨울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현아와 현승이 착용한 부츠는 소렐의 캐러부 제품으로 남, 녀 사이즈가 모두 출시돼 겨울철 커플룩으로 맞추기에 좋은 제품이다.
+ 액세서리로 완성하는 겨울 커플룩
얼마 전 런닝맨 촬영 직찍으로 공개된 유재석과 한혜진은 같은 컬러의 모자를 착용해 커플 같은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겨울에는 털모자, 장갑, 귀마개 등의 패션 방한 아이템으로 심플하지만 귀여운 커플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의상을 같은 제품으로 맞추는 것이 부담스러운 커플에게 추천하는 스타일로 따뜻한 겨울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응답하라 더플코트, 상속자들처럼 연출하는 커플룩
90년대 열풍으로 다시 핫 트렌드로 떠오른 ‘더플코트’는 최근 상속자들, 응답하라 1994 같은 학생들의 로맨스 스토리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1020세대 커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이민호, 박신혜, 크리스탈, 고아라, 박한별 등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배우들이 더플코트를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뉴발란스에서는 영국 정통 더플코트 브랜드 글로버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더플코트를 출시했다. 글로버롤의 오리지널 디자인에 뉴발란스 신발에서 볼 수 있는 반사기능 소재로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액티브한 감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더플코트는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같이 착용할 경우 기본 디자인이 비슷해 커플룩으로 맞추기 쉽다. 클래식한 스타일이 멋스러운 아이템으로 스니커즈나 로퍼와 매치하면 잘 어울리고, 겨울에는 윈터부츠와 스타일링하면 좋다.
+ 겨울 패딩으로 따뜻한 커플룩
올 겨울이 예년보다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이어져 다운재킷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각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의 다운제품을 출시했다.
김영광과 이솜은 앤듀의 롱 야상스타일 다운점퍼 에이리치(A-RICH) 다운으로 커플룩을 연출했다. 같은 디자인이지만, 아우터의 컬러를 달리해 비슷하면서도 개성있는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특히 이너를 블랙톤의 비슷한 스타일로 통일감을 줘 아우터를 돋보이게 했다.
올 겨울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해 따뜻하고 멋진 겨울 커플룩을 완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