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 2022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성황리에 공개
![겐조, 2022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성황리에 공개 | 1](https://fashionseoul.com/wp-content/uploads/2022/07/20220722_KENZO-3.jpg)
프랑스 패션 하우스 브랜드 겐조(KENZO)는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의 예술적 지휘하에 전개된 2022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21일 성수동 비컨 스튜디오(BEACON STUDIO)에서 성황리에 공개하였다.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행사는 21-22일 양일간 운영되며, 첫날인 21일에는 브랜드의 캠페인 페이스로 스토리를 구축하고 있는 뮤지션 ‘비비(BIBI)’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브랜드의 초청을 통한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이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겐조, 2022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성황리에 공개 | 2](https://fashionseoul.com/wp-content/uploads/2022/07/20220722_KENZO-2.jpg)
이번 2022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가을/겨울 공개될 예정인 새로운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의 드랍을 선 공개하며, 섹션 별로 전시해 메종 겐조의 연속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보여주었다.
또한 22FW 컬렉션 쇼에서 선보였던 하이 스트릿 캐주얼을 기반으로 보다 젊은 감성과 젠더리스 스타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공간은 각각의 캡슐 컬렉션을 표현하는 다양한 프린트를 적용하여 보다 다채롭게 표현, 과감한 레드 컬러의 카펫과 브랜드 포부가 담긴 새로운 로고 플레이를 통해 ‘KENZO PARIS 컬렉션’의 존재를 드러냈다.
![겐조, 2022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성황리에 공개 | 3](https://fashionseoul.com/wp-content/uploads/2022/07/20220722_KENZO-1.jpg)
작년 9월, 프랑스 LVMH 그룹 산하에 있는 패션 하우스 겐조(KENZO)는 베이프의 창립자이자 휴먼 메이드의 수장인 ‘니고(Nigo)’를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 후 지난 1월 데뷔쇼인 22FW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겐조의 부활을 예고했다. 창립자인 다카다 겐조의 헤리티지와 니고의 내재된 스트릿 컬처 및 새로운 비전을 실현시키며 ‘Real-to-Wear’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의류로 형식적인 전통 라벨들을 초월했으며, 오늘날 패션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을 통해 럭셔리와 스트리트 스타일의 적절한 융합이라는 평가를 받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겐조의 22 F/W 신제품은 순차적으로 전국 백화점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