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모델로 배우 김다미 선정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2022년 F/W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다미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태원 클라쓰>, <마녀>, <그 해 우리는>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싱그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로 소화해낸 배우 김다미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들과 소통할 인물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새 얼굴 김다미와 함께 올 F/W 시즌부터 ‘이 계절, NA답게’를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심플한 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다양한 계절과 날씨, 장소 속에서 어울리는 ‘NA’다운 스타일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9월부터 총 세 편의 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화보와 CF로도 만나볼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김다미는 도전을 주저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넘나들며 연기하는 최정상의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다. 그녀의 매력적 이미지와 영향력이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브랜드 신념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룩부터 패션 화보까지 어떤 스타일이든 소화해내며 젊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다미를 모델로 선정한 만큼 앞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차별화된 감성과 비주얼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MZ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김다미는 국내뿐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해외 모델로도 활동 예정이다. <이태원 클라쓰>, <그해 우리는> 등 출연 작품이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며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김다미는 홍콩과 대만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뮤즈로 활약할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최근 글로벌 수주회를 진행해 하반기부터는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호주, 뉴질랜드,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831 Likes
6 Shares
0 Comments

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