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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구스, 새로운 여정의 출발 ‘아티스트의 정신’ 공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가 모든 사람의 창의성과 예술 정신을 기념하는 첫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의 정신(The Spirit of the Artist)’을 공개했다.

골든구스, 새로운 여정의 출발 ‘아티스트의 정신’ 공개 | 3
<사진제공=골든구스(Golden Goose), 신단비와 이석(Shindanbi X Liseok)>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으로 골든구스는 한국과 중국을 선택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각 아티스트가 가진 고유의 정신을 존중하는 브랜드의 신념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만의 완벽함을 그려 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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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든구스(Golden Goose), 신단비와 이석(Shindanbi X Liseok)>

자신만의 신념과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진실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바탕으로 골든구스는 아티스트 정신과 열정을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창의성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각 분야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그들이 생각하는 완벽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적 표현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완성했다.

골든구스의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의 정신(The Spirit of the Artist)’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골든구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사이먼 도미닉을 중심으로, 한국 댄스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댄서 립제이, 비주얼 아트 및 개념 미술 아티스트 신단비와 미디어 아티스트 이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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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든구스(Golden Goose),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힙합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은 이번 캠페인에서 어릴 적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사진관과 그 시절에 얽힌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음악 작업실 다크룸(Darkroom)에서 모습을 담아냈다. 골든구스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는 사이먼 도미닉은 과거의 추억에서 소리를 만들어내고 여기에 현대적인 접근방식을 더한 그만의 작업 방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아날로그 오버레이로 사진을 완성하듯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 그의 작품을 완성하는 여정을 캠페인에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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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든구스(Golden Goose), 립제이(Lip J)>

댄서 ‘립제이(Lip J)’는 춤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아티스트이다. 이번 캠페인 속 립제이는 엄격하게 짜인 안무 루틴에서 탈피해, 그 순간의 감정을 바탕으로 즉흥적인 몸짓으로 표현하였으며, 보다 자유로운 그녀만의 방식을 담은 댄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춤을 출 때, 주변 환경과 그 안의 크고 작은 다양한 요소에서 영감을 얻는 그녀는 스트릿 댄스 본연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접근방식으로 표현했다. 특히 캠페인 영상 속 립제이는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우아함과 유연함을 담은 현대적인 댄스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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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든구스(Golden Goose), 신단비와 이석(Shindanbi X Liseok)>

음양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티스트 커플, ‘신단비와 이석(Shindanbi X Liseok)’은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서로 상반되는 균형의 조화를 완성했다. 아날로그 관점을 집중적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 신단비와 디지털 관점을 담아내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석은 서로 다른 양면의 예술적 세계를 표현했다. 두 아티스트는 골든구스와 함께 각자가 구현한 상반된 측면을 포용하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담아냈다. 이질적인 두 관점을 지닌 신단비와 이석은 서로를 보완하며 더욱 풍성한 시각의 작품을 캠페인에서 선보였다.

이번 골든구스의 글로벌 캠페인 ‘The Spirit of the Artist’는 각기 다른 아티스트들이 만나 서로의 다양한 재능을 표현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나아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러한 메시지가 바로 골든구스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며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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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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