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무스너클, ‘버니’‘셰르파’ 캠페인 선보여

캐나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스너클(Moose Knuckles)이 2022 F/W 시즌을 맞이해 베스트셀러 ‘버니’ 후드와 ‘셰르파’ 재킷의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거리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아늑함’이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90년대 초반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은 당시의 환상을 표현했다. 또한 커뮤니티에 떠오르는 크리에이터를 조명하기 위한 ‘히트메이커’ 기획의 일환으로, R&B 가수 캐시 페이지(Kaash Page), 스케이트보드 선수 릴 드레(Lil Dre) 그리고 前 보그 파리 편집장 카린 로이펠드(Carine Roitfeld)가 발굴한 모델 제이셸(Jaychelle)이 캠페인의 얼굴로 등장한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인상적인 ‘State XL Bunny’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대담한 룩을 연출하기에좋은 아이템. 특히 외부 전체를 고급스러운 인조 퍼로 제작해 담요처럼 아늑하다.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입기 좋은 점이 특징이다. 남성용 ‘Classic Bunny 3’는 기존의 베스트 셀러인 블랙, 차콜 컬러에 '와사비', '다크 사파이어' 컬러를 추가해 한층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함께 구성한 인조 퍼 안감은 탈부착이 가능해 온도차가 큰 환절기에 더욱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무스너클에서 새롭게 공개한 ‘버니’ 후드와 ‘셰르파’ 컬렉션은 무스너클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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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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