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진스, 22년 가을 첫 ‘타미 컬렉션’ 출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타미 진스(Tommy Jeans)의 사상 첫 컬렉션인 ‘타미 컬렉션(Tommy Collection)’을 출시한다. 90년대 프레피 문화, 스케이트 그리고 힙합 문화의 충돌에서 영감을 받은 이 컬렉션은 가장 높은 수준의 스트리트 웨어 컬렉션이며 전 세계의 진보적인 스트리트 컬처와 힙합 커뮤니티를 아우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최신 플랫폼이다.
2022년 가을 출시되는 61점의 남녀 컬렉션은 스포츠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과 100% 재활용 데님 사용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인 알래스카 패딩 재킷의 오버사이즈 핏, 탈부착이 가능한 소매, 모노그램 프린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표현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타미 진스는 뉴욕 로어이스트사이드(Lower East Side)의 스트리트 컬처의 허브인 하입비스트(Hypebeast), 그리고 P-Rallel, Lord Apax등 독자적인 장르를 만들어내는 런던의 재능 있는 음악가들과 작업했다. 해당 컬렉션은 하입비스트가 뉴욕에 새롭게 오픈한 HBX에서 팝업 형태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첫 선보였다.
하입비스트와의 제휴에 이어 타미 진스는 밀란의 One Block Down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곳에 기반을 둔 힙합 아티스트들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런던의 End Clothing과 연합해 풍부한 스트리트 컬처 커뮤니티를 탐험할 계획이다. 우리는 파트너십을 런던, 밀란의 파트너들과 각각 기념하고 이 때 두 도시의 음악가들이 무대의 중심에 설 예정이다.
타미 컬렉션의 캠페인은 그래미 상 후보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Tems(@temsbaby)가 나이지리아 포스트-월드투어로 고향 라고스로 돌아가는 모습을 조명한다. 우리는 Tems와 함께 라고스의 거리를 돌아보며 이 도시에 기반을 두고 문화적으로 가장 진보적이고 급격히 세계화되고 있는 모습들을 돌아본다. 이 비디오는 나이지리아 유민 출신인 Akinola Davies Jr.이 감독하고 할렘Harlem을 기반을 활동하고 있는 Joshua Woods가 촬영을 담당했다.
이번 시즌 타미 진스 컬렉션은 올 9월 21일부터 더 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H패션몰 그리고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