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밀라노를 사로잡은 미모, 조이 & 다미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배우 김다미가 밀라노에서 아름다운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조이는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의 2023 봄/여름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 배우 김다미는 펜디 2023 봄-여름 여성 패션쇼 참석을 위해 밀라노 현지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 하였다.

밀라노를 사로잡은 미모, 조이 & 다미 | 3
<사진제공=토즈(Tod’s)>

토즈는 압도적인 규모와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한가르 비코카(Hangar Bicocca)에서 이탈리아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2023 봄/여름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진행했다.

조이는 토즈를 대변하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즈의 2022 가을/겨울 컬렉션 블랙 드레스로 특유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으며, 여기에 반달 모양의 T 타임리스 백 그리고 벨트로 포인트를 주며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패션 쇼 현장에는 토즈의 2023 봄/여름 컬렉션을 기념해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이의 완벽한 스타일링과 다채로운 매력에 완벽히 매료되어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으며, 앞으로 토즈와 함께할 활약까지 기대하게 했다.

밀라노를 사로잡은 미모, 조이 & 다미 | 4
<사진제공=펜디(fendi)>

한편, 이날 김다미는 펜디 바게트 25주년 특별 컬렉션의 레이스로 커버된 그레이 재킷 및 쇼츠에 바게트 포켓이 특징적인 롱 삭스와 FF 모티프 힐의 블랙 슈즈, 바게트 FF 이어링, 핑크 시퀸 바게트 백을 매치해 특유의 당당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밀라노를 사로잡은 미모, 조이 & 다미 | 5
<사진제공=펜디(fendi), 펜디 쿠튀르 및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김다미>

이 밖에도 패션쇼 현장에는 영국의 뮤직 아티스트 릴리 알렌과 미국 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셰이 미첼 등 다수의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펜디는 2023 봄-여름 컬렉션 전반에 걸쳐 럭셔리와 실용성, 견고함과 부드러움, 뉴트럴한 색조와 과감한 팝 컬러를 넘나들며 이중적인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과거의 컬렉션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에서 쿠튀르 및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는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선보인 컬렉션을 탐구하며 여기에 그만의 색다른 시각을 더했다.

펜디의 2023 봄-여름 여성 패션쇼는 공식 홈페이지 fendi.com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유투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291 Views
6 Shares
0 Comments

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