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럭키마르쉐, 9월 전년 대비 163% 매출 신장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뉴 컨템포러리 여성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가 리브랜딩 후 첫 겨울 상품을 출시한다.

럭키마르쉐는 22F/W 시즌을 맞아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여성 캐주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리브랜딩을 감행했다. 9월을 기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매출 신장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을 시즌에는 테일러드 재킷, 트위드 재킷, 니트류가 베스트 판매 아이템으로 반응이 좋았다.

여세를 몰아 럭키마르쉐는 28일부터 겨울 상품을 1차로 선보이며 올 하반기를 공략한다. 럭키마르쉐는 일상과 스포츠 활동에서 두루 착용 가능한 유니크한 컬러와 디테일, 다양한 소재의 니트웨어를 비롯 클래식한 코트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럭키마르쉐 ‘블록 니트 재킷’은 투톤 컬러 블로킹된 무늬와 핸드메이드 술 장식 디테일로 유니크함을 살린 상품이다. ‘노르딕 니트 풀오버’는 섬세하게 짜여진 노르딕 패턴 배색이 포인트로 부드러운 터치감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테일러드 싱글 코트’는 슬림한 핏의 롱 코트로 테일러링 라인이 세련되고 클래식한 멋을 더하며, 어깨의 각이 살아있는 직선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럭키마르쉐 겨울 신상품은 공식 온라인몰 코오롱몰, W컨셉,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 9월 럭키마르쉐는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 2231’을 오픈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지난 24일에는 1주년을 기념해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 고객 대상으로 풍선 및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유명 베이커리 ‘르셀’과 협업해 럭키마르쉐 로고가 그려진 소금빵을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럭키마르쉐는 소비자가 브랜드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다양한 온,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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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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