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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X 원피스, 첫 번째 협업 시리즈 선보여

반스 X 원피스, 첫 번째 협업 시리즈 선보여 | 1
<사진제공=반스(Vans)>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원피스(OnePiece)와의 첫 번째 협업을 발표했다.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위대한 우정을 기리는 풋웨어 및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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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반스(Vans)>

부와 명성 그리고 힘을 하나로 엮는 보물 중의 보물, 원피스를 찾기 위한 몽키 D. 루피와 동료들의 모험과 우정에서 영감받은 반스 x 원피스 컬렉션을 통해서 팬들은 이들의 모험을 다시 한번 추억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은 반스의 클래식 스케이트-하이 펑크 하자드(Sk8-Hi Punk Hazar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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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반스(Vans)>

제품의 바깥쪽 측면에서 안쪽까지 360도로 감싼 그래픽이 특징이며, 각각 펑크 하자드 섬의 불타는 땅과 얼음의 땅을 표현했다. 아이코닉한 반스의 체커보드 패턴 의상을 입은 밀짚모자 해적단 캐릭터들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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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반스(Vans)>

이번 컬렉션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제품은 반스 클래식 올드스쿨(Old Skool)이다. 이야기 속 여러 등장인물에게 다양한 초인적인 능력을 주는 동시에 수영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악마의 열매 그래픽이 적용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밀짚모자 해적단에 경의를 표하는 아이코닉한 원피스 심볼 자수가 특징인 반스 클래식 어센틱(Authentic)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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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반스(Vans)>

또한, 도둑고양이 나미의 현상수배서가 담긴 오렌지 컬러의 스케이트-하이(Sk8-Hi)와 악마의 자식 니코 로빈이 그려진 퍼플 컬러의 반스 스케이트 올드스쿨에서도 원피스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두 스타일 모두 아웃솔을 감싸는 원피스 로고가 특징이다.

한편, 반스와 원피스의 협업 시리즈는 11월 9일부터 반스 커스텀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원피스의 핵심 등장인물이 한데 모여진 패턴을 활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슈즈를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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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반스(Vans)>

커스텀 슈즈는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하여 스케이트-하이(Sk8-Hi), 어센틱(Authentic), 올드스쿨(Old Skool), 슬립온(Slip-On), 에라(Era) 다섯 가지 실루엣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해 패턴이 적용된 쿼터를 제외하여 설포, 아일렛, 바인딩, 사이드월, 슈레이스 등을 직접 마음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 또한 뒤축에 자수 레터링도 자유롭게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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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반스(Vans)>

우정의 힘을 기념하는 반스와 원피스의 첫 협업 컬렉션은 11월 1일부터 반스 온라인 스토어(vans.co.kr)에서 먼저 론칭될 예정이며, 11월 11일부터는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가격 19,000원 ~ 149,000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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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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