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와 함께한 ‘구찌 하 하 하’ 컬렉션 캠페인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와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깊은 우정과 창의성으로부터 탄생한 ‘구찌 하 하 하(Gucci HA HA HA)’ 컬렉션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즐거움, 우정, 열정과 함께 전형적인 남성성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남성 중심적 문화에 아방가르드한 변화를 줄 매개체로, 남성 세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매일 매일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꿈의 옷장’을 위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구찌는 ‘구찌 하 하 하’ 캠페인을 통해 해리 스타일스가 해석한 변화하는 남성성에 대한 열망을 담은 순간들을 포착했다. ‘구찌 하 하 하’는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해리 스타일스에게 두사람이 함께하는 컬렉션을 제안한 순간 시작됐으며, 이는 창의성의 공유를 계속해 나가는 자연스러운 여정이었다. 올 6월 처음 발표한 ‘구찌 하 하 하’는 해리와 알레산드로의 이니셜 ‘H’와 ‘A’를 조합한 컬렉션으로, 이 둘의 깊은 우정을 통해 탄생했으며 두 사람이 함께하는 여정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해리 스타일스는 “이 프로젝트가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돼 무척 기쁩니다. 저는 알레산드로와 수년 동안 알고 지냈고 그는 언제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어요. 저는 그가 일하는 모습을 보며 항상 영감을 얻었고, 제 친구와 이런 콜라보레이션을 한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무척 특별합니다. “라고 말한다. 이번 캠페인에 직접 출연한 아티스트이자 스타인 해리 스타일스는 그만의 풍부한 감성을 통해 컬렉션이 지닌 본질적인 의미를 잘 표현해 냈다.
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일상적인 요소들인 의자, 식물, 소파와 어우러지는 그의 모습을 통해 잘 드러난다. 해리는 모자, 가방 등을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다루는 제스처 또한 보여준다. ‘구찌 뱀부 1947’ 핸드백은 특히, 이번 캠페인 내러티브에서 새로운 남성 세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구찌 하 하 하’는 마치 어린 아이와 같은 비전에서 비롯된 색다름을 결합하겠다는 두 친구들의 게임에서 출발했다. 이는 하나의 창의적인 장치가 되어, 남성의 옷장 속에 있는 사토리얼 재킷, 포멀 수트, 프린스 오브 웨일즈 코트 등 다양한 피스들을 통해 패션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한다. 패션의 본질은 문화적 개선과 혁명을 위한 자주적인 요소의 상징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이다.
포토그래퍼 마크 보스윅(Mark Borthwick)이 촬영을 맡은 이번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은 이 아방가르드한 여정을 담았다. 해리 스타일스의 해석을 통해, 컬렉션은 관습에 의한 위선이나 거짓된 양심 없이 새로운 멘즈 세계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 해리는 캠페인 이미지 속에서 남성의 옷장을 자유의 플랫폼으로 변화시키는 영화적 캐릭터를 연기한다.
‘구찌 하 하 하’ 컬렉션은 선별된 구찌 스토어 및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는 구찌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