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토리, 부산서 정유미 팬사인회 열어

헤리토리(HERITORY)는 연말을 맞아 지난 14일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전속모델 정유미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정유미는 지난해 2월 헤리토리 론칭 때부터 현재까지 여성 모델로 기용돼, 배우 이승기와 함께 커플 모델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 동안 화보를 통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줘 왔던 정유미는 이번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유미는 배색 패치 원턱 숏 반바지에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 니트를 매치했다. 또한 배색 가죽 덧뎀과 가죽 비죠로 포인트를 준 바이커스타일의 무스탕을 코디해 따뜻하고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행사 시작 전부터 정유미의 팬들로 붐볐으며, 행사 내내 정유미는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화답했다”고 전했다.

헤리토리 광고홍보실 정예지 부장은 “급격히 추워진 겨울 날씨에 따뜻한 미소의 정유미씨와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헤리토리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며 내년이면 론칭 3년차가 되는 헤리토리는 TD캐주얼에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리토리는 올해 3월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 내 위치한 백화점에 진출하며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는 유통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