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선물로 큰 행복 주는 ‘패션 아이템’ 가이드
겨울 최대의 축제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어떤 선물을 구입할지 도무지 것 잡을 수 없다. 저렴한 가격의 선물은 성의 없어 보일까 걱정하기 때문.
이 때 실용적이면서 겨울철 패션에 부담 없이 포인 트로 활용 가능한 패션 아이템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안성맞춤.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시즌, 개성 있고 센스 있는 선물로 사랑하는 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 따뜻한 신발 선물로 전하는 특별한 설레임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는 말은 이제 옛말. 지금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고 변한지 오래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늘 좋은 곳으로 이끌어줄 따뜻하고 실용적인 신발 선물은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의 고마움을 전하는 뜻 깊은 선물로 제격.
크록스에서는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여성부츠 제품인 ‘모데사 스웨이드 부츠’와 남성부츠 제품인 ‘톰슨 데져트
부츠’를 함께 스타일링한 포인트 커플룩을 제안했다. 스웨이드를 활용한 이 제품들은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고, 방한성과 가볍고 푹신한 착화감까지 갖춰 겨울철 아웃도어 커플슈즈로 안성맞춤.에스프레소 색상을 사용하여 다양한 패션에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좋으며, 레드나 그린 계열의 의상과 함께 크리스마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모데사 스웨이드 부츠는 쇼티와 롱 기장으로 나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레깅스나 스키니진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이지룩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톰슨 데져트 부츠는 가벼운 진 차림이나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잘 어울려 겨울 한파에 패셔너블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슈즈로 활용하기 좋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되어, 연인이 함께 같은 디자인으로 나눠 신을 수 있는 겨울용 클로그 제품인 ‘블리젠 컨버러블 클로그’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 안감의 퍼 부분을 내리면 단화로, 올리면 앵클부츠로 신을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트랜스포머제품이다. 키즈 제품으로도 함께 출시되어 겨울 방학 시즌, 온 가족이 함께 스키장 등에서 패밀리룩 아이템으로 연출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 겨울철 포인트 액세서리로 함께 챙기는 보온과 스타일
겨울 액세서리는 체온을 뺏기기 쉬운 목과 손, 귀 부분 등을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간단한 겨울 액세서리 선물은 사랑하는 사람의 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실용성 만점 아이템.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에서는 13FW시즌 선보인 ‘쟈카드 울혼방 니트 머플러’는 커플 아이템연출로 제격이다. 도트와 에스닉한 쟈카드 패턴의 매치가 멋스러운 제품으로 램스 울 혼방 소재를 활용하여 뛰어난 보온성을 가진다. 카멜색과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동일 소재, 패턴의 모자, 장갑 역시 함께 출시되었다.
손과 손목을 함께 감싸줄 수 있는 장갑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 우드’에서는 야외 활동 시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성을 보장하면서도 컬러풀한 색감을 갖춘 디자인의 장갑을 출시하였으며, 레드페이스는 방수, 방풍 기능과 함께 투습력이 뛰어난 ‘콘트로 프로 모건 맨 글러브’ 제품을 선보였다.
+ 잘 고른 이너웨어, 아우터 못지 않는 베스트 선물
추운 바깥에서는 두터운 아우터 안에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로, 따뜻한 실내에서는 몸의 온도를 뺏기지 않도록 도와줄 아우터로 활용 가능한 니트 종류는 실용적인 선물아이템 중 한 가지.
‘헤리토리’는 겨울 신상품으로 다양한 종류의 니트 가디건을 출시했다. 그 중에서도 ‘헤리토리 패턴 카라 니트 가디건’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네이비 바탕에 흰색 도트 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어깨 부분에는 헤리토리의 시그니처 패턴인 H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소방모 소재로 촉감이 부드럽고, 우드 버튼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해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온앤온의 ‘나그랑 앙고라 니트’는 산뜻한 민트 컬러의 큐빅장식이 돋보이는 앙고라 니트. 밝은 계열의 컬러인 만큼 어두운 컬러의 하의와 매치하면 차분하고 청순한 느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