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본즈의 슈즈 브랜드 포멜카멜레가 토탈 슈즈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한다고 2일 밝혔다.
포멜카멜레는 그동안 슈즈와 가방 등 잡화를 전개했지만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슈즈 전문 브랜드로 전반적인 변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슈즈의 본질에 초점을 두고 포멜카멜레만의 노하우를 담은 뛰어난 착화감의 슈즈를 통해 ‘스타일리시 컴포트’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인 로고는 기본을 의미하는 ‘포멜’과 변화를 의미하는 ‘카멜레’에 각각 다른 서체를 일체감 있게 적용했다. 이를 통해 스타일의 기본과 변화를 모두 담아내는 ‘Form of Change(기본과 변화의 공존)’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다.
메인 컬러는 정제되고 세련된 무드의 웜그레이와 화이트로 선정했다. 메인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서브 컬러 조합을 통해 포멜카멜레가 가진 특유의 밸런스와 유니크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포멜카멜레는 지난달 28일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4층에 리뉴얼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재단장할 계획이다.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는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4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 및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해 제품 및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포멜카멜레 관계자는 “포멜카멜레는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누구나를 위한 베이직한 제품부터 다양한 취향을 담은 유니크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슈즈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