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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선정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이 UN SDGs 협회가 선정하는 ‘2022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에 3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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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SDGs(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협회의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은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ㆍ리더ㆍ브랜드 등을 합쳐 100개의 기업과 인물을 선정·발표하는 행사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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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3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에 이름을 올렸고, 그 중 ‘글로벌 지속가능 사회 환경 리더 20’으로는 2년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 지속가능리더 100’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프레드릭 우데아 소시에테 제네랄 CEO,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 랑스와 앙리 피노 케어링 그룹 회장, 스티브 카힐레인 켈로그 회장, 마크 클로즈 캠벨수프 CEO, 더글러스 피터슨 S&P글로벌 CEO 등 세계 유수의 경영인이 포함됐다.

강 회장은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및 확대, 폐플라스틱 재생 소재 기반 의류 및 용품 시장화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사례와 다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강 회장은 “기후대응과 탄소중립, 플러스틱 절감 등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방향성을 늘 염두에 두고, 실천하고 있다”면서 “패션 기업으로서 산업과 환경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와이엔블랙야크의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도 2년 연속 ‘2022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룰루레몬, 아디다스, 프라다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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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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