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젠, ‘정우·유연석·손호준’ 14SS 모델 발탁

인디에프(대표 장시열)의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TRUGEN)이 2014 S/S 시즌 광고 모델에 배우 정우, 유연석, 손호준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세 사람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쓰레기앓이’, ‘칠봉앓이’, ‘해태앓이’ 등 다양한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남’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각종 광고 모델에 발탁되는 등 CF 업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정우, 유연석, 손호준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만을 기용해왔던 트루젠의 모델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다시 한번 대세임을 입증하고 톱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는 평이다.

트루젠 관계자는 “드라마 속에서 그들이 보여준 스마트하면서도 친숙한 이미지가 트루젠과 부합하여 이번 시즌 함께하게 됐다”며 “정우, 유연석, 손호준 세 사람이 가진 각자의 매력을 통해 트루젠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극 중 친구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친구처럼 오랫동안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로써 더욱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즌 이종석, 김우빈을 모델로 활용해 큰 이슈와 함께 모델효과를 얻었던 트루젠은 2014년 정우, 유연석, 손호준이라는 ‘응답하라’ 3인방 모델로 다시 한번 남성복 업계의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