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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기아대책에 헌혈증서 전달

 (왼쪽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 기획관리 한일호 부장, 지원담당 서원식 상무, 기아대책 이찬우 사무총장, 기업개발 정승우 팀장, 생명지기 류진희 팀장

(왼쪽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 기획관리 한일호 부장, 지원담당 서원식 상무, 기아대책 이찬우 사무총장, 기업개발 정승우 팀장, 생명지기 류진희 팀장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혈액 부족 사태로 곤란한 저소득 환우들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9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국제 NGO 단체 기아대책에 190매의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5월과 이달 12일에 진행된 헌혈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참여한 후 받은 헌혈증을 모은 것이다.

오늘 전달된 헌혈증은 기아대책의 의료지원 사업을 맡고 있는 생명지기 팀에 기부되어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우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59매의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여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원담당 서원식상무는,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여서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힘들게 치료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 임직원이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 생일파티, 외부 문화 체험, 센터 환경 개보수 활동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패션회사의 장점을 살려 의류, 실생활 잡화, 침구류 등을 기부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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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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