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의 소년미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베트남 다낭에서 촬영한 이번 스페셜한 화보에서 이준기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러브레터’란 주제로 이뤄진 화보에서 이준기는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함을 진솔하게 털어 놓았다.
배우로서 대중문화예술의 중심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많은 노력으로 중심을 잘 잡아야하는데, 그럴 때 팬들은 큰 힘과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준다는 것. 항상 냉정하게 평가받아야 하는 삶 속에서도 한결 같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니, 자신에겐 어떤 의미에서 동반자와도 같다고 표현했다.
현재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2’ 촬영 중인 이준기. 오랜만에 하는 사극이라 준비할 것도 많고 다시 도전해야 할 것들도 많다고 했다. 아무래도 서울 도심을 벗어난 로케이션 촬영이 많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도 신경 써야 하고,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작품이라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해서는 “결국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것 같다”는 이준기. 현장에서 치열하게 연기하지만, 그 순간순간을 즐기면서 산다는 것은 자신을 바라보는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데서 기인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준기의 마음이 오롯이 담긴 풀인터뷰는 더스타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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