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꼬르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 이색 협업
생활문화기업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ILCORSO)’가 2023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MIZUNO)’와 협업한 컬렉션을 6일 출시한다.
일꼬르소는 브랜드 리뉴얼 7주년을 맞아 최근 패션계 불고 있는 컨템포러리 패션과 고프코어[1] 감성을 접목시킨 혁신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자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 협업을 결정했다. 다른 영역에서 강점이 있는 서로 다른 브랜드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새로운 가치를 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일꼬르소의 스타일리시함과 미즈노의 스포티함이 조화롭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일꼬르소는 스포츠웨어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밀도 기능성 소재들을 사용해 브랜드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미즈노와 일꼬르소의 로고를 제품 곳곳에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다. 오버사이즈 핏을 주요하게 사용하면서도, 물 흐르는 듯한 유려한 실루엣을 접목해 편안한 멋을 극대화했다.
협업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핏의 ‘아노락 점퍼’와 ‘오버핏 유틸리티 후드 점퍼’, ‘유틸리티 테크 팬츠’, ‘시그니처 로고 반팔 티셔츠’, ‘테크 카고 반바지’ 등 캐주얼과 이웃도어룩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감성의 아이템 7종으로 구성됐으며, 일꼬르소 공식 홈페이지(ilcorso-official.com)와 LF몰,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경수 LF 일꼬르소 팀장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탄탄한 품질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일꼬르소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 손을 잡고 다양한 매력이 혼합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가치를 담을 실험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꼬르소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꼬르소는 25~35의 사회 초년생 중심의 핵심 타깃 소비자로부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다양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출근룩부터 편안한 데일리룩, 센스 있는 주말 데이트룩까지 남성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스타일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