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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vs패딩, 한파 극복할 트렌디 방한 아이템

사진제공 : 크록스
사진제공 : 크록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최근 퍼와 패딩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평년에 비해 더 추워지고 변동폭이 커짐에 따라 극심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한파 속 폭설과 칼 바람에 대비해 체온을 유지하며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방한 아이템과 스타일을 소개한다.

+ 부드럽고 따뜻한 퍼 패션

사진제공 : 빈폴아웃도어, 크록스
사진제공 : 빈폴아웃도어, 크록스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방한 의류 무스탕이 올 겨울 오버사이즈 트렌드와 복고 바람으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양털 소재를 이용한 제품의 경우 보온성은 물론이고 부드럽고 따뜻하여 착용시 촉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신축성이 뛰어나 두꺼운 니트나 양말과 매치하여도 유연한 활동에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에는 인조 퍼 등의 소재 변형이 발달하게 되면서 무겁고 투박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출시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 보온성과 방수기능이 뛰어난 패딩 패션

사진제공 : 발렌시아, 크록스
사진제공 : 발렌시아, 크록스

비, 폭설, 한파 속에서도 끄덕없는 패딩점퍼와 패딩부츠는 겨울철 방한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투박하고 다소 촌스러운 패딩 디자인에서 벗어나, 밴딩이나 레이스를 이용하여 라인을 가미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기능적인 면을 고려한 다양한 패딩 아이템이 출시됐다.

또한 양털부츠와 패딩부츠는 보온성은 물론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해 빙판길에서도 안전한 보행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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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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