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레전드 디바 엄정화와 보아 그리고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흑백 화보 속 엄정화와 보아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동시에 우수에 찬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관능미를 한껏 선보였다.
엄정화와 보아가 착용한 돌체앤가바나의 2023 봄-여름 ‘킴 돌체앤가바나(Kim Dolce&Gabbana)’ 컬렉션은 킴 카다시안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으며, ‘라 돌체 비타’와 ‘디바’에서 영감 받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죽으로 감싼 메탈 실린더와 탑 핸들 디테일로 우아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돌체앤가바나의 상징적인 시실리 백(Sicily Bag)을 매치해 더욱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했다.
더 많은 화보는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5월 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착용된 돌체앤가바나의 2023 봄-여름 ‘킴 돌체앤가바나’ 컬렉션 및 시실리 백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국내 일부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4월 15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하며 보아는 지난 11-12일 양일간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후 오는 4월 1일 부산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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