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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성숙한 숙녀 패션 vs 30대 화려한 여인 패션

새해의 시작과 함께 소녀에서 숙녀로, 숙녀에서 우아한 여인으로 변모된다.

19살 학생에서 20대 성인이 된 숙녀들은 보다 성숙한 이미지를 어필하려 하고 30대의 여성들은 좀더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연출하려 한다.

20대와 30대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소개한다.

+ 20살을 위한 여성 ‘20대 패션 스타일’

갓 20대가 된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로 감각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좀 더 성숙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어한다.

사진제공 : 플러스에스큐
사진제공 : 플러스에스큐

‘플러스에스큐’의 블랙 코트는 폭스 퍼가 카라 부분에 들어 간 재킷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핑크색 코트는 포켓으로 클래식한 디자인 포인트를 준 성숙한 여성 패션의 첫 번째 아이템이다. 거기에 부드럽고 포근한 소재로 보온성까지 뛰어나 스커트나 팬츠 모두 잘 어울리는 기본 디자인이다.

또한 고풍스러운 자카드 패턴을 원피스 전체에 넣어주어 포인트를 준 아이템을 재킷 안에 입어 여성스러운 플레어 라인을 살렸으며, 솔리드 원단을 옆 선에 넣어 슬림 해 보이는 효과까지 올 겨울 퍼나 코트에 매치해주면 좋다.

체크니트 원피스는 도톰한 니트소재로 원피스도 따뜻하게 목 부분까지 감싸주어 보온성이 좋은 원피스다. 여기에 신축성이 좋은 니트로 라인을 슬림 하게 살려주며 롱 니트처럼 따뜻한 기모 레깅스나 스키니 진에 매치해줘도 좋다. 패턴과 컬러로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 30살을 위한 ‘30대 화려한 패션 스타일’

여성들은 서른 살이 되면 나이보다 적게 다시 20대로 젊은 패션 스타일로 돌아간다. 너무 고급스럽기 보다는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멋 스타일을 선호한다.

사진제공 : (위) 에스 쏠레지아 (아래) 제시 뉴욕
사진제공 : (위) 에스 쏠레지아 (아래) 제시 뉴욕

여성복 ‘제시 뉴욕’과 ‘에스 쏠레지아’ 재킷은 보온성이 뛰어나고 격식 있는 정장은 물론 청바지나 스웨터 같은 캐주얼 차림까지 두루 어울리는 겨울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화려한 색상의 컬러로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또한 블랙 컬러의 미니 원피스에 고급스러운 화려한 컬러의 파시미나 소재의 숄이나 색감이 강한 퍼 재킷을 적절히 활용하면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한층 더 젊어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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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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