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패션모델 ‘나온’, 공식 앰버서더 활동 시작
LF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버추얼(가상) 패션 모델 ‘나온(NAON)’을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LF몰 내 ‘나온’ 연계 콘텐츠를 본격 강화한다고 밝혔다.
LF몰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추얼 앰버서더로, ‘나온’만의 유니크한 정체성과 개성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들이 LF몰 고객과 패션 고관여자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LF몰은 ‘나온’ 공식 앰버서더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6곳과 협업한 ‘나온’의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LF의 신명품 브랜드인 ‘빠투’, ‘이자벨마랑’과 ‘챔피온’ 등 LF를 대표하는 주요 브랜드와 ‘리바이스’, ‘던스트’, ‘레이스’ 등 MZ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함께 했다. 가상과 현실, 그리고 무한한 시공간을 공존하는 ‘나온’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브랜드 화보와 함께 ‘나온’이 LF몰 고객들에게 전하는 ‘스타일 코멘트’도 함께 담았다.
고객들이 ‘나온’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6월 6일까지나온의 인스타그램 계정(@iamnaon_) 팔로우 후 브랜드 화보에 대한 감상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F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스타일 지원금으로 증정한다.
LF가 지난 4월 첫 선보인 버추얼 패션 모델 ‘나온’은 국내 패션 기업 중 자체적으로 여성 버추얼 모델로 탄생한 최초의 사례다. LF의 패션 모티브를 담은 ‘패션 콘텐츠 특화 모델’로 기획됐으며 기존 버추얼 모델과는 차별화된, 개성 있는 마스크의 캐릭터를 구축하고자 각별한 공을 들였다. ‘나온’이라는 이름은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데뷔 티징 콘텐츠와 화보 게시물에는 총 약 6만여 개에 달하는 ‘좋아요’ 수와 1천여 건의 수많은 고객 응원 댓글이 달렸다. 한계가 없는 ‘버추얼 모델’이라는 존재가 패션 고관여자들로 하여금 자유로운 해석과 상상을 하게끔 유도하며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이어 최근에는 K-패션을 주도하는 국내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 4곳과 협업한 화보 작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LF몰 관계자는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과 소통으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나온’이 LF몰의 공식 앰버서더가 되면서 앞으로 잠재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콘텐츠를 더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LF 브랜드의 앰버서더 역할은 물론, LF몰 내 숨어있는 라이징 입점 브랜드나 트렌디한 제품 셀렉션도 나온만의 스타일로 소개하며 신선한 영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