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숍 레스모아(LesMore)가 브랜드별 부츠류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플라잉덕, 락피쉬, 로버스, 크록스, 어그, 베어파우 등 인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이월상품에 한해 최대 70%까지 할인된 부츠를 구매할 수 있다.
레스모아 관계자는 “겨울 추위가 절정으로 다다르는 1월부터는 눈비가 많이 내려 보온은 물론 오염에도 강한 덕부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혹한에 대비한 필수 아이템으로 보온성과 기능성, 스타일까지 두루 갖춘 덕부츠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덕부츠는 앞 코의 모양이 오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고무와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방한, 방수 기능이 뛰어나다. 최근에는 기존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귀엽고 사랑스런 스타일의 럭부츠가 출시돼 남녀노소 인기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레스모아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 ‘로버스’는 혹한의 추위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알래스카’를 출시했다. 덕부츠 발등이 천연 고무로 되어있어 방수 기능이 탁월하며 코팅 처리 된 캔버스 소재에 퀄팅 디테일을 더해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컨츄리 사이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락피쉬’는 오리지널 덕부츠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박스터’를 출시했다. 박스터는 슬림한 라인에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멋스럽고,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어 눈길에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레인부츠 브랜드 ‘플라잉독’은 겨울철 야외 활동 시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캠핑룩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편하게 코디 할 수 있는 덕부츠를 내놓았다. 플라잉독의 ‘코지’는 앞 코가 볼록하게 디자인돼 덕부츠의 귀여운 느낌을 부각시킨 제품으로 발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발목을 감싸는 길이로 활동성을 함께 고려했다.
패션 방한 부츠로 유명한 ‘소렐’은 브라운, 블랙 등 내추럴한 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인 덕부츠 ‘캐러부’를 선보였다. 캐주얼 스타일 또는 화려한 재킷 등 어느 스타일에 연출해도 잘 어울려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완벽한 방수 기능의 고무창과 세탁이 쉽도록 분리 가능하게 만든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