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김태리, 시크한 미니스커트 스타일링
지난 6월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의 2024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 프라다 앰버서더인 배우 김태리와 NCT 재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태리는 블랙 니트와 플로럴 장식이 더해진 미니스커트로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NCT 재현은 그레이 셋업 수트를 착용해 시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김태리와 NCT 재현이 참석한 이번 프라다의 쇼에서는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가 선보인 2024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인간의 신체를 바탕으로 유동적 건축의 개념을 탐구한 이번 컬렉션은 의복의 기본 요소를 통해 신체의 완전한 자유를 표현했다.
셔츠의 구조와 디테일은 수트, 레인코트, 액티브 스포츠웨어, 리포터 재킷 등 다양한 기본 남성 아이템의 변주를 위한 기반이 되었다. 실루엣은 남성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한편, 제품의 본질적 유연성을 보여주는 구조는 기존의 남성 수트와 대비를 이루었다. 또한, 확장의 개념을 적용한 장식인 플로럴 프린트를 코르사주와 프린지를 통해 재해석함으로써 정적인 장식에 움직임을 더해 입체적으로 거듭났다.
한편, 프라다의 2024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 쇼 영상은 프라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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