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름다움이 넘치는 효민의 데일리 룩을 익히 잘 봐왔던 우리지만, 그녀가 바이크 숏이나 레깅스를 섹시하게 입은 사진을 업로드 한 날에는 운동 욕구가 가슴속 깊이 솓구친다.
비록 작심 3일이 될지라도 효민의 멋진 레깅스 룩을 보며 오늘은 #오운완 미션을 실행해 보자.
운동용 레깅스에 스포츠 브라나 스포티한 상의를 레이어링하여 운동 룩으로 연출하는 것은 이제 우리에게도 일상화 된지 오래.
운동시에 레깅스를 입으면 일반 운동복을 입었을 때보다 근육의 움직임과 내 몸의 실루엣을 정확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동작을 하고, 교정하는데 매우 용이 하다.
예전에는 어떻게 저런 민망한 차림으로 운동을 하나 했었지만, 이제는 운동하는 곳에서 레깅스를 입은 여성이 없는 곳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지경.
이렇게 스포티한 룩은 운동 이외에도 편안한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 가능 해서 꾸안꾸 원마일 웨어로, 여행지에서는 힙한 휴가룩으로도 많이 활용 된다.
등산을 가거나 캠핑을 갈때도 이제 레깅스는 가장 편한 옷으로 가방에 꼭 챙기는 필수템이 되었다.
레깅스는 어떤 상의에 매치해 입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느낌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데, 플로우시한 탑과 매치하면 상반신과 하반신의 균형을 잡아주어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고, 드레시한 오버사이즈 톱을 입으면 힙한 스트릿룩을 연출할 수 있다.
길이가 짧은 바이크 숏과 잘 어울리는 상의로는 크롭 톱이나 탱크 톱을 꼽을 수 있다. 이런 매치는 더욱 강조된 허리 라인과 슬림한 레그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블라우스나 셔츠도 멋진 레이어링 아이템으로 활용가능 하다. 효민은 짧은 기장의 숏과 상의, 액세서리 등을 모두 한 가지 색상으로 매치하여 시크하고 세련된 모노톤 룩을 완성했다.
외출시에는 여기에 가디건이나 블레이저와 같은 레이어드 아이템을 추가하여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 할 수도 있다.
오늘 하루는 섹시한 나시탑에 짧은 기장의 바이크 숏을 자신감 있게 스타일링 하고 퇴근 후 헬스장으로 고고 #오운완 미션을 실행 완료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