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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트렌드 반영된 노윤서의 힙한 니트 패션

복고 트렌드 반영된 노윤서의 힙한 니트 패션 | 1
<사진제공=바쉬(ba&sh)>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 및 판매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바쉬(ba&sh)’가 앰버서더 노윤서와 함께 가을 컬렉션 화보를 공개 했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파리지엔 특유의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보유한 바쉬가 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배우 노윤서와 화보 캠페인을 펼친다. 화보를 통해 미리 선보이는 가을 시즌 트렌드 핵심 키워드는 ‘코지 니트웨어(COZY KNITWEAR)’와 ‘믹스 앤 매치(MIX & MATC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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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쉬(ba&sh)>

바쉬는 올가을 감각적인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강조한 니트웨어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엄 울 소재부터 리사이클 캐시미어까지 다양한 원사를 활용하고, 섬유의 짜임과 스티치 방식 등 디자인 기법에 변주를 가미해 니트 하나로도 다채로운 느낌을 구현했다. 색상은 브라운, 옐로우, 버건디, 카키 등 가을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컬러를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빛이 바랜 듯한 독특한 색감을 살려 복고풍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복고 트렌드 반영된 노윤서의 힙한 니트 패션 | 3
<사진제공=바쉬(ba&sh)>

오는 가을에는 이색적인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조합된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도 떠오를 예정이다. 화보 속 노윤서는 페미닌한 레이스 장식 코튼 블라우스에 화려한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위드 니트 가디건을 코디해 다양한 소재의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중성적인 분위기의 카키색 카고 팬츠와 두께감 있는 벨트로 마무리해 상반되는 멋을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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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쉬(ba&sh)>

또한,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 스커트 세트에 화려한 프린트가 적용된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하는가 하면, 울 소재의 플레어 스커트와 모헤어 니트에 크롭 패딩을 매치해 과감한 믹스 앤 매치룩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니트와 데님 소재가 함께 적용된 가디건, 꽈배기 짜임 니트에 반짝이는 쥬얼리가 포인트로 들어간 스웨터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번 시즌 유행할 가을 패션을 예고했다.

복고 트렌드 반영된 노윤서의 힙한 니트 패션 | 5
<사진제공=바쉬(ba&sh)>

바쉬 브랜드 관계자는 “섬세한 컬러감과 실루엣이 돋보이는 니트웨어는 매 시즌 바쉬를 대표하는 인기 품목이자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브랜드를 각인시킨 핵심 아이템”이라며, “이번 가을 시즌, 브랜드 앰버서더 노윤서와 함께 레트로 트렌드와 소재의 다채로움을 강조한 니트 스타일링을 적극 선보여 ‘니트 맛집’이라는 브랜드 수식어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고 트렌드 반영된 노윤서의 힙한 니트 패션 | 6
<사진제공=바쉬(ba&sh)>

바쉬가 노윤서와 함께 공개한 화보 속 가을 컬렉션은 21일부터 전국 바쉬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몰에서는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2주 동안 5% 할인 쿠폰 및 5% 플러스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기간 내 포토 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바쉬의 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200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바쉬는 ‘모든 여성이 꿈꾸는 완벽한 옷장을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70개국에서 3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리 현지는 물론, 전 세계 패션 셀럽들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F가 21년 국내에 처음 론칭한 이래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오고 있으며, 올해 7월까지도 전년 대비 1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국내 론칭 3년 차를 맞는 올해에는 앰버서더를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지기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상반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리뉴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에는 서울의 쇼핑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더현대 서울에 일곱 번째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망 재정비 및 확대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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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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