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아식스코리아 ‘오니츠카타이거’ 가로수길점 오픈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코리아(대표 박장수)가 지난 12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프리미엄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로수길 중심부에 위치한 오니츠카타이거 매장은 83㎡(25평) 규모에 다른 매장과 달리 브랜드 정신을 나타낸 2가지 콘셉트로 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나무와 메탈 등 재료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여 절제미를 강조한 모던 재팬 스타일과 매장 벽면에는 일본 전통적인 나무 덧칠에 사용하던 ‘sumi(먹물느낌)’를 이용해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오니츠카타이거 브랜드 매니저 유범진 과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장소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라며 “특히 올해로 국내 진출 1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앞으로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니츠카타이거는 과거의 제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심플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 백화점 4곳과 가두점 9개점 등 총 13개점에 오픈했으며 100%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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