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업계에서는 이미 레전드로 통하고 있는 모델 장윤주.
그녀는 다양한 방송활동에서 보여준 친근한 모습 덕분에 대중적인 인지도 또한 매우 높다. 배우로서의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크지 않은 키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평균치 여성의 신장을 생각 해보면 다른 모델들과의 비교는 차처하더라도 우월한 기럭지를 타고난 것은 분명하다.
큰 키에 주먹만한 얼굴, 길고 늘씬한 팔다리의 비율이 보기 좋게 균형을 이룬데다, 볼륨 있는 몸매까지 완벽하다.
평소 스케쥴이 없을 때는 캐주얼한 편한 차림의 사복패션을 자주 보여 준다.
스웻셔츠에 진팬츠, 버켄스탁 샌들을 신었을 뿐인데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뿜뿜.
적당한 오버핏의 네이비색 수트는 이너까지 동일한 톤으로 스타일링 해 주었다. 이너웨어를 수트 컬러와 같은 컬러로 통일하면 좀 더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다.
스니커즈와의 조합도 힙하다. 수트를 입었을 때 너무 차려 입은 것 같지 않게 힘을 빼고 싶을 때는 스니커즈와 함께, 페미닌한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을 때는 힐을 선택해주면 좋다.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올 블랙룩은 언제나 진리.
장윤주 역시 블랙룩의 장점을 잘 살려 베이직 하게 연출했다.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완벽하게 시크한 장윤주의 올 블랙룩.
이렇게 타고난 그녀지만 관리는 필수.
날씨가 추워지니 이불 속이 좋아지는 계절이긴 하다. 하지만 이른 아침이든 저녁이든 일단 운동을 나가보면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오시는 분들과 마주치곤 한다. 이렇게 매일 하는 운동은 미래의 나를 위한 저축이다. 조금 일찍 가거나 아니면 늦게라도 짬을 내보자.
오늘부터 나를 위해, 운동을 빠지는 선택지는 없다 생각하면 그만 이다. 이제는 퇴근 후 회식 말고 헬스 클럽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시기 바란다. 멋진 스타일링을 위해서도 정돈된 몸매 라인은 필요충분 조건이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