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데이트에 패딩은 입기 싫고, 그렇다고 춥기도 싫다면! 코트와 무스탕을 활용하여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 챙겨보자.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빼놓을 수 없는 롱코트! 그중 오버핏 코트를 활용해보자. 일명 떡볶이코트로 불리우는 더플 코트는 가볍게 착용하기 좋고 미니멀한 감성을 나타내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나 오버핏의 넉넉한 폼으로 두꺼운 이너를 착용하거나 다양한 레이어드 연출이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후드티로 캐주얼함을 더 해주고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여 트렌디한 핏을 챙겨보자.
거기에 데일리 스니커즈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하고, 라운드 쉐입의 안경을 착용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넣어주자.
특별한 날이 많은 12월엔 무스탕으로 시크한 도시남 스타일에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한다. 넥 라인의 따듯한 털은 세련된 무드드를 챙길 뿐 만 아니라 보온성도 높일 수 있다.
밋밋한 기본 니트보다는 꽈배기 디테일이 돋보이는 케이블 니트를 선택하여 부드러운 남성미를 갖춰주자. 하의는 툭 떨어지는 일자핏의 블랙진에 스퀘어 첼시 부츠를 착용하면 시크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마무리는 울 머플러로 따뜻한 겨울 데이트 룩을 완성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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